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장난감 전달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유기견 사회문제의 심각성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청년봉사단은 유기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강아지 장난감 제작에 나섰다. 유기견 사회문제를 인식하기 위한 사전 교육부터 장난감 제작 등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청년들은 유기견 사회문제 알림과 입양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SNS 홍보활동도 자발적으로 실천했다.
참여했던 단원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깐씩 짬을 내서 봉사활동을 완성시켜 나가는 비대면 활동의 긍정적인 영역을 느꼈다", "내가 만든 장난감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유기견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올랐다", "털 알레르기가 있어 그동안 유기견 봉사활동은 엄두도 못 냈는데 색다른 방법으로 유기견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과거에 비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빈기자
원문링크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89301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장난감 전달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유기견 사회문제의 심각성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청년봉사단은 유기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강아지 장난감 제작에 나섰다. 유기견 사회문제를 인식하기 위한 사전 교육부터 장난감 제작 등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청년들은 유기견 사회문제 알림과 입양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SNS 홍보활동도 자발적으로 실천했다.
참여했던 단원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깐씩 짬을 내서 봉사활동을 완성시켜 나가는 비대면 활동의 긍정적인 영역을 느꼈다", "내가 만든 장난감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유기견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올랐다", "털 알레르기가 있어 그동안 유기견 봉사활동은 엄두도 못 냈는데 색다른 방법으로 유기견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과거에 비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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